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토론 합의, this=문단, 토론주소1=TheSplendidAndRedundantQuiet, 합의사항1=패럴림픽으로서의 이야기만 하며 상단 요약문은 합의에 따라 다음과 같이 작성하는 것으)] 개회식이 끝난 직후 각종 뉴스 댓글이나 사이트 등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폐회식 보다도 완성도가 훨씬 높았다'''는 평가가 많이 보였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평창 올림픽의 개회식과 폐회식이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수준 정도로 엉망진창이라는 평가는 절대 아니다. 애초에 그것과 비교가 될 수가 없는 대회이기도 하고, 올림픽 개/폐회식 역시 기대 이상의 수작, 그래도 평균 이상은 됐다(무난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마음 졸이면서 지켜봤던 올림픽 개회식과는 달리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다음 한결 편한 마음으로 지켜보는 패럴림픽 개회식이여서 더 후한 평가가 나오게 된 경향도 있다. 따라서 올림픽과 패럴림픽 개회식을 단순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고, 패럴림픽은 패럴림픽만으로의 평가를 내리는 것이 올바른 감상이라고 할 수 있다. 총감독은 과거 [[KBS]] 예능국 PD로 20여년을 넘게 근무하면서 '사랑의 리퀘스트', '열린음악회', '뮤직뱅크(1998년 초기)' 등등의 예능프로와 연기대상, 가요대상 등의 큰 시상식의 총 감독을 맡았던 '''이문태'''씨로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중이고, 본래 서울대학교 음대 출신이며 PD생활을 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기도 했다. 2002년 한일월드컵 개폐막식, 부산 아시안 게임 개폐막식 연출경력이 있다. 2015년 패럴림픽 총감독으로 임명되었다. 연출을 맡은 '''고선웅'''씨는 현재 '극공작소 마방진'의 예술감독으로 근무하고 있다. '''화려한 첨단기술보다 사람중심의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인터뷰 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올림픽 개회식장 오픈일에 열렸던 드림콘서트를 연출한 제작진들과 [[KBS 미디어]]에서 근무하는 박태호 감독도 개회식 제작진에 합류했다고 한다. 한국 장애인 예술인협회 방귀희 대표[* KBS 장애인 방송 작가 출신이며, 박근혜정권 당시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올랐다는 이유로 제작진으로 임명되지 못하게 된다. 이를 통보한 문화체육부관광부 장애인체육과 과장이 무례하게 대했다고... 그래서 장애인 문학지 솟대문학도 폐간되고 정부사업 지원도 대상에서도 제외되는 설움을 겪었으나 끝까지 패럴림픽 홍보에 협조했다고 한다. 패럴림픽 D-100 기념 한중일 예술축제 대회장도 맡기도 했다. 이문태 총 감독과는 '사랑의 리퀘스트'라는 프로그램에서 PD와 작가로 활동했다.]가 스토리 컨셉에 참가하여 약 6개월간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더욱 놀라운건 이번 개회식에 들어간 예산이 100억 원도 채 되지 않는다고 한다. 예산이 굉장히 빠듯했다는 평가를 받았던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회식에 들어간 예산이 약 600억 원이었는데, 패럴림픽 개회식은 35억 원 정도 소요되었다는 말도 있다. 개회식에 참가한 대부분의 출연진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돈 한푼도 받지 않았다고. 덤으로 개회식을 후원한 스폰서가 단 한 곳도 없었다고 한다.[* 엄밀히 따지면 관중 수만 명에게 제공한 털모자가 노스페이스 정품이었으니 후원이 전혀 없었다고 하긴 애매하다.] 올림픽이 [[올림피아 제전]]의 후계를 자처하다보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개회식|개회식]]은 신화적 이야기로 시작했다. 그러나 패럴림픽은 올림픽의 정신을 잇는 점은 동일하지만 기본적으로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같은 인간이며, 그들의 도전과 위대함을 알리기 위한 측면이 더 강하다. 인간의 시대에 만들어진 인간을 향한 무대인 셈이다. 가능한 꿈들이라는 제목으로 펼쳐진 공연은 장애를 가진 소녀[* 시각장애인 이소정 양으로 보컬리스트로 스타킹에 출연한적 있다.]가 부르는 노래로 벅찬 감동을 선사했고, 성화봉송에서 아들과 함께 [[트라이애슬론]]에 출전하는 아버지 박지훈 씨를 통해 또 한명의 선수인 가이드의 존재를 강조했다.[* 가이드와 속성은 다르지만 헌신적인 러닝메이트라는 점에서 비슷한 점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의족을 찬 하키의 한민수 선수가 절벽에 가까운 경사를 밧줄에 의지해 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패럴림픽의 정신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는 데 성공했다. 특히 이 장면에서 감동을 받아 울컥했다는 반응이 많다. 소프라노 [[조수미]]도 평창 올림픽 개회식 행사 초청을 받았다. 특히 2014 소치 올림픽 페막식 때 차기대회인 2018 평창 올림픽의 홍보 퍼포먼스에 출연해었다. 그러나 본인은 이미 이런 큰 대회에 많이 출연했고 먼저 제의를 받은 패럴림픽 개회식에 참가하고 싶었다고 한다. 패럴림픽이 상대적으로 올림픽의 명성에 가리워져 일반인들의 주목도가 많이 떨어져 평소에도 많이 안타까워 했고 자신의 출연으로 조금이라도 패럴림픽을 관심있게 바라봐 달라는 의미로 흔쾌히 출연한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